광주에 다녀왔다
5월과 오월의청춘


차량 통제구역에 정차되어 있던 민주버스



목적지는 개방전시 중인 병원






명희를 생각했다







병원 영업 종료 이후 첫 개방이었는데
먼지 하나까지 그 시절 그대로였다
냄새가 묵은 먼지 냄새 그대로



달력도 2013년 그대로
게시판의 홍보 포스터도 모두 2013년에서 멈춰있다








한 시간 가까이 머물다가 이동

전일빌딩 전시 보러 왔다

주말 전 평일이라
학생 단체 관람이 많았다
해설사분이 지금 빨리 영상 보고 넘어가라고 불러주셔서
5분 남짓한 영상을 온전히 볼 수 있었다

관람 끝

전일빌딩 바로 옆에 있던 라멘가게
식당을 전혀 계획하지 않고 왔던 터라 카카오맵으로
적당히 주변 식당 찍어서 들어왔다. 평이 좋은 곳!

맛있게 먹어

뚜벅뚜벅 걸어서 소년의 서

오월서가

사랑과 평화
명희 생각나서 촬영했다 .. 🌳

바로 옆 빵과 장미

잘 먹었습니다

사부작 걸어서 적십자병원에 또 왔다
조금 더 꼼꼼히 보고 가고 싶어서







다시 오니 해설사분이 상주하고 계셨다
원래 없었는데, 오늘부터 계시는듯
조금 대화했는데
광주시에서 병원을 매입했기 때문에
지금까지 아무것도 손대지 않고 유지될 수 있었던거고
다른 개인의 손에 넘어갔으면 아파트가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하셔서
기분이 이상했다 … 앞으로 어떤 모습이 될지 모르는
시간이 멈춘 건물


응급실만 보면 명희태 생각이 난다 🏥





거울사진도 찍었어요

철제편수책상이다
방에 넣고 싶었는데 사이즈가 안 나와서 포기했던 거 ..





또 한 시간 머물다 가요








사랑에 폭 빠져버렸네